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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31 23:47
빼앗긴 금메달
 글쓴이 : 협회 ()
조회 : 4,111  
40대 D조의 결승경기중 결정적인 순간에 심판의 잘못된 판정에 의하여
동작구는 금메달을 빼앗기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날 심판을 보신분이 동작구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신지 정말 대단한 사람 입니다.

그날 경기는 14 대 6 동작구가 이기고 있었지요 하지만
결정적인 3번의 순간 이 아슬아슬하게 아웃이 선언되었고
14 대 14 셋팅이 되었습니다. 그후 동작구 선수가 스매싱
심판은 아웃을 선언 했습니다 .동작구 선수대표가 볼이 상대방 라켓에
맞고 나갔음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보던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터치아웃을 주장 했슴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이를 무시하고
상대방의 점수로 인정을 했습니다.

물론 심판이 1명인 관계로 잘못볼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는
동호인 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경기중에 상대방의 뒤쪽라인의 아웃은 그근처에 있던 사람에게
3번씩이나 물어보고 상대팀에게도 물어보고 아웃을 선언하더군요

전부다 스매싱 이었고 아슬아슬하게 나갔기 때문일겁니다.

그 3개의 스매싱중 하나만 못봤다고 포인트를 인정했으면
경기는 바로 끝나는 거지요.

위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경기를 직접 하신분들은 억울하겠지요

동작구의 심판이 상대방의 의견은 들어주면서 왜 같은구 동호인의
의견을 무시해 버렸을까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위와 같이 라켓에 맞고 아웃이 되었다는 주장과
그냥 아웃이 되었다고 쌍방의 (선수 및 각팀 응원단)서로 격렬하게 분쟁이 생
긴 경우
심판은 텃치 되는 소리를 듣지못했다고 하는 경우에 대해
심판이 어떻게 대처를 했어야 옳은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각팀주장을 불러 의견을 듣고 당시 주변에 응원단이 많았고 선심 비슷하게
서있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의견을 듣고
일단 경기를 중단 시키고 본부석 심판장에게 의견을 묻고
그결과로 다시 경기를 진행시켰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경기에 패한후 의의를 제기했던 동작구 선수가 허탈해 하며
경기장 바닥에 힘들게 누워서 쉬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하루종일 심판 보느라 힘들었겠지요
경기일정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심정도 있었겠지요
다리도 정말 많이 아팟을 거에요

하지만 170개의 팀이 출전한 경기에서 그것도 결승에서 심판의
잘못된 판단 1점 때문에
상처 입는 동호인의 입장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작구 40대 D조 준우승 그대들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갖은
자랑스러운 동작구의 배드민턴 동호인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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