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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17 09:18
글쓴이 :
협회 ()
조회 : 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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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 《혼불》중에서 -
인연이란 뭔지는 아직 잘 몰르지만
어제도 김밥먹으면서 실실~ 걸어 체육관에 갔습니다
머리가 띵~ 하지만 땀흘리고 나니 게운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
이런게 악연이 아닌 인연이 아닐까요..
회원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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