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6-27 09:28
글쓴이 :
협회 ()
조회 : 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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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실내체육관으로 운동을 하러가는데 그곳 실내체육관에서도 동호인께서 올려주신 글과 같은 경우를 목격하게되었다. 잘은 모르지만 분위기상 그 체육관에서 제일높은분 같았다. 또 주변에 여러 남자분들도 똑 같았다.
여자분에게 반말하거나 이름부르기를 자기 동생에게 하던 언행을 아주 자연스럽고 편하게 하는것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돌아왔다.
아무리 친한 사이(오래동안 함께 운동한사람)일찌라도 남의부인에게 반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행동이나 언행은 친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무시하거나 본인 스스로가 지위가 높다고 또는 나이가 많다고 하는 무식하고 천박한 사람들의 행동이라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하는 곳에서 그러한 언행을 하면 당하는 본인은 말은 하지 않겠지만 얼마나 기분이 언짢겠는가?
언젠가 무한불성이란 글을 올린것을 본적이 있다.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는 비수가되어 가슴에 꽂는 아픔이라 하더군요.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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