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부터 열린 경기는 혼합복식 종목부터 열렸으며 혼합복식 30대 B조는 허준범-유미순(정금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혼합복식 30대 A조는 이수학-황은총(남성클럽), 혼합복식 40대 C조는 황규홍-이현(보라매클럽), 혼합복식 40대 B조는 장정흥-박선정(남성클럽), 혼합복식 40대 A조는 박양옥-이동자(달마클럽), 혼합복식 50대 A조는 박종배-정영숙(남성클럽),
혼합복식 50대 B조는 감종구-오정자(남성클럽)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경기 종합 결과에서는 이번 대회 가장 많은 75개팀이 출전한 남성클럽이 9,750점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와 함께 작년 동작구연합회장기대회와 동작구청장기대회 우승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보라매클럽(7,000점), 3위는 정금클럽(6,150점), 4위는 달마클럽(4,050점), 5위는 강남클럽(3,500점)이 차지했다.
이종진 남성클럽 회장은 “작년부터 랠리포인트제도를 클럽에 도입해 운영했다” 며 “또한 대회 2달전부터 클럽코치의 배려로 클럽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게임레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